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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 3월, 2024 - BY 어드민

이배는 어디로 가는 걸가?

베트남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다. 이 배를 보는 순간 이 배의 승선원은 누구이며 어디로 향하는지 굼금했다. 저 해가 져도 이 배는 캄캄한 저 바다 위에서  목적지를 향해서 나가리라 생각된다. 해풍과 높은 파도도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.


우리 인생도 이 배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 본인이 설정한 목표는 있지만 운명에서 주어진 목표와 과연 같은가? 같으면 행운이지만 다르면 불행이다. 가도 가도 끝이 안보이기에 그 인생은 비극으로 끝날 수 있다. 하지만 어찌할 방도가 있는가?저의 운명은  저의 생명이 끝나지 않은 한 누구도 모르기에 말이다.


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존재한다. 그 믿는 존재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. 다만 믿으면 존재한다. 그 존재의 객관성을 믿고 본인의 운명이 다할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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